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차세대 전인(全人)형 인재 육성’을 위한 4대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4대 전략은 △최고의 인재육성 기관으로 도약 △역량중심의 교육체계 고도화 △차세대 전인형 핵심인재 육성 △행복과 신뢰의 신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해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554개 과정에 4만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또 쌀전업농 등 농업인 1776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능력 향상과 해외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웅 인재개발원장은 “공사 임직원의 역량 향상은 곧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 향상과 직결된다”며 “인성과 능력, 창의성을 겸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