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부자도시는 스탬퍼드

입력 2013-02-27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네티컷주 스탬퍼드가 미국 최고 부자도시라고 투자전문매체 CBS머니워치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최근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시 ‘톱10’에는 상위 5% 수준의 고소득 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간 가구 수입은 평균 최소 19만1469달러(약 2억원)로 집계됐다.

스탬퍼드에 거주하고 있는 고소득 가구 비율은 17.9%로 미국에서 가장 높았다. 생활비는 미국 평균에 비해 60%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탬퍼드의 평균 집값은 72만8603달러로 비싼 편이다.

2위는 실리콘밸리의 심장부에 위치한 새너제이가 차지했다. 새너제이의 핵심지역에는 주요 테크놀러지 기업과 벤처기업들이 많이 모여 있다. 평균 집값은 63만2630달러다.

3위는 가장 부유한 도시이면서 양극화가 심한 곳인 워싱턴D.C.가 선정됐다.

워싱턴의 고소득 가구 비율은 14.1%이며 평균 집값은 88만9996달러다.

4위와 5위에는 샌프란시스코와 트렌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뉴욕·사우전드오크스·보스턴·볼더·내퍼 등이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07,000
    • +1.72%
    • 이더리움
    • 3,261,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1.43%
    • 리플
    • 717
    • +0.7%
    • 솔라나
    • 193,200
    • +3.65%
    • 에이다
    • 477
    • +1.71%
    • 이오스
    • 641
    • +1.26%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1.98%
    • 체인링크
    • 15,070
    • +3.29%
    • 샌드박스
    • 342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