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Protection+ Hybrid DLS 29호’ 출시

입력 2013-02-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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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6일 연 11.6%의 고수익을 제공하면서 기초자산인 고려아연과 한국가스공사의 기업 신용위험도 보호해주는 ‘Protection+ Hybrid DLS 29’”를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Protection+ Hybrid DLS 29호는 업계 최초로 ELS와 DLS를 결합해 선보인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기존의 스텝다운형 ELS 구조에 기초자산 기업의 신용사건 리스크를 헤지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신용위험에 대해 원금이 보장되기에 ELS에 비해 안정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은 고려아연,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6개월), 85% 이상(만기일)이면 연 11.6%를 지급한다. 만기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 하락하지 않았다면 연 11.6%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 이전에 고려아연과 한국가스공사가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과 같은 신용사건이 발생하였더라도 기초자산 주가에 상관없이 연 1%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되는 추가옵션이 있다.

이 상품의 만기는 1년이고, 발행일은 2월 28일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총 판매 규모는 3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이동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운용부장은 “이 상품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랜드와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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