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 "아이돌은 스타 아니야"

입력 2013-02-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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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리더 방용국이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A.P(비에이피) 단독 콘서트 '라이브 온 어스(LIVE ON EARTH)' 공연에 기자간담회가 마련됐다.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봤을 때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이나 될지 묻자 방용국은 "저희끼리 후한 점수를 준 적이 없다. 지금까지 저희 점수는 60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지난해 신인상을 받겠다는 목표를 이룬 점에 대해 방용국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이뤄서 굉장히 감사드린다. 올해는 저희의 음악적인 역량을 키우고 싶다. 세계 곳곳에서 저희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A.P는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아프리카에 펌프를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방용국은 "개인적으로 아이돌은 스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린 친구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후원이나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기도 하지만 어린 친구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싱글 앨범 '워리어'로 데뷔한 B.A.P는 1년 동안 총 3장의 싱글과 2장의 미니 앨범, 1장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원 샷(ONE SHOT)'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B.A.P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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