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1.6% 줄어든 713억원으로 부진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2.7%에서 5.3%로 회복. 단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해 투자규모가 정점으로 판단되며, 올해 수익개선과 더불어 2014년부터 외형성장과 함께 마진 개선폭이 확대되는 등 장기마진 개선 기대.
-또한 만도는 자동차 섹터내에서 2015년까지 지속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예상되는 유일한 회사이며, 부품기업 중 올해 매출 성장세가 가장 높을 전망. 현대차 중국 3공장 증설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싼타페 적용부품 규모가 확대되는 등 매출 증가효과가 1분기에 시작되는 점도 긍정적.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국내 최대 LED 제조업체로 IT, 조명,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 발광다이오드(LED)제품을 공급. 올해 LED 조명시장의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되며,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 가능성도 높은 상황.
-효율성을 크게 높인 아크라치2의 신규 매출 및 신제품 N Polar LED제품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외형성장과 이익성장이 동반되는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