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앞둔 CJ대한통운, 모든 이해관계자 평가 ‘최고’

입력 2013-02-21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 1위

CJ대한통운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2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발표하는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산업별 조사에서 종합물류서비스 부문 1위에 뽑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는 조사로 산업계 간부진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총 1만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설립된 이래 항만하역, 육상운송, 철도운송, 3자물류, 택배, 물류센터 운영, 해상항공복합운송주선, 중량물 운송 등 물류 전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이다.

생활서비스 물류인 택배 분야에서는 지난해 2억8000만 상자 이상을 운송하며 국민 1인당 연간 5회 이상 이용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또 국내 종합물류기업 최초로 관세청 수출입 ‘종합인증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 택배부문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CSI)의 고객만족도 1위, 한국표준협회 사용품질지수 1위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기 자전거와 전동 카트를 배송에 활용하는 그린 택배, 고속도로 폐도를 활용한 에너지림 조성사업 등 녹색물류 실현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동반성장 펀드 조성, 택배기사 자녀 장학금 지급,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이스터고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오는 4월 1일 CJ GLS와의 합병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물류 경쟁력 극대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 GLS 역시 지난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에서 택배산업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시너지가 예상된다.

손관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부문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으로써의 역량 뿐 아니라 주주,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과 상생하고자 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6,000
    • +1.27%
    • 이더리움
    • 4,329,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80,800
    • +1.61%
    • 리플
    • 632
    • +2.76%
    • 솔라나
    • 200,500
    • +3.46%
    • 에이다
    • 522
    • +2.96%
    • 이오스
    • 734
    • +5.01%
    • 트론
    • 186
    • +1.64%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2.74%
    • 체인링크
    • 18,590
    • +4.67%
    • 샌드박스
    • 430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