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프린스’ VS ‘화신’, 새 화요일 예능 대 격돌

입력 2013-02-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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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예능

▲사진=SBS 제공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후속 ‘달빛 프린스’와 SBS ‘강심장’ 후속 ‘화신’이 본격 격돌한다.

19일 ‘달빛 프린스’는 ‘화신’을 맞아 동심을 공략했다. 10명의 시청자를 직접 스튜디오에 초대해 독서 퀴즈를 낸다. 특히 9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달프들의 독서수업을 체크할 예정.

‘샬롯의 거미줄’을 읽은 어린이들은 어떤 퀴즈를 준비해 왔을까? 또한,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한 달프들은 평소 책 읽기를 즐겨 하는 어린이들의 퀴즈를 맞출 수 있을까? 한글은 제대로 몰라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서 퀴즈. 과연 달프들의 점수는 몇 점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 되는 ‘화신’의 가장 큰 키워드는 ‘생활 속 세대 공감 토크’이다. 매 회 생활밀착형 질문에 관해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가 대답해준 세대별 1위를 알아보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을 달구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세대 차이’. 지난해 대선 등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세대 간의 생각 차이가 갈수록 더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이에 생활 밀착형 토크를 통해 세대별 명확히 드러나는 생각들을 확인하고 전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화신’ 제작진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부분이다.

실제 녹화에서 ‘세대별 1위‘가 밝혀질 때 마다 극명하게 드러나는 세대 차이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출연진들은 “대한민국 세대 간의 생각이 이렇게 다른지 몰랐다” “’화신‘을 보며 서로의 생각을 모르고 살던 부모님과 자녀들이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 듯하다”는 후일담을 남겼다고.

새롭게 시작하는 화요일 예능의 첫 격돌이 시작되는 19일 밤 11시, 첫 번째 승기는 누가 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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