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무한대집회' 일반인 예매가 18일 개시되면서 예매 사이트가 폭주하고 있다.
인피니트의 '무한대집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집회로 알려져 발표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팬클럽 선예매를 전개한 '무한대집회'는 18일 오후 8시30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일반인 예매를 받고 있다.
인터넷에는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안타까운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1층석 2개 구해요" "10분 내로 입금 가능이요" "부탁드려요 무한대집회 티켓 양도받습니다" 등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앞서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개인 활동이 많았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멤버들 다 함께 팬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했다. 아마 국내 팬들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인피니티 '무한대집회'는 오는 3월 1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3만3000원이다. 1인당 2매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