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밸런타인데이 기념 일본 팬미티 1만여 명 동원

입력 2013-02-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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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미디어)
그룹 유키스가 밸런타인데이 기념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키스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국제포럼 A홀에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팬미팅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밸런타인데이와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에이제이의 복귀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일본팬 1만여 명이 함께했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리허설과 연습에 몰두했으며 이 과정에서 리더 수현은 허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오르는 프로의식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콜롬비아대 유학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났던 에이제이는 “공부에 집중하면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을 늘 기다려왔다. 기다려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유키스는 이날 ‘스탑걸’, ‘빌리브’, ‘만만하니’ 등 한국 히트곡을 비롯해 ‘디스턴스’, ‘틱톡’ 외에 NHK드라마 주제가로 사용돼 화제를 모은 ‘얼론’ 등을 열창하며 달콤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다음달 7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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