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결장' 스완지, 리버풀과 맞대결…승자는?

입력 2013-02-18 0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기성용(25)이 결장한 스완지 시티가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스완지는 18일 자정(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기성용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날 기성용의 결장은 편도선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대됐던 기성용과 스티븐 제라드(32)와의 맞대결도 또다시 불발됐다. 기성용은 제라드를 우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스타일도 비슷해 기성용은 '기라드'라는 별명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앞서 올시즌 스완지와 리버풀은 두 차례 마주쳤지만 첫 경기에서 제라드가 교체 출전했고, 두번째 경기에선 기성용이 교체 출전해 제대로 된 맞대결은 펼쳐지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았지만 기성용의 편도선염으로 인해 또다시 불발되며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승점 1점 차이인 두 팀의 경기이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현재 승점 37(9승10무7패)으로 리그 7위를 기록중인 스완지는 승점 36(9승9무8패)으로 9위에 쳐져있는 리버풀과 순위에 앞서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순위가 뒤바뀌는 만큼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6,000
    • -0.94%
    • 이더리움
    • 3,437,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09%
    • 리플
    • 866
    • +18.47%
    • 솔라나
    • 216,100
    • -0.14%
    • 에이다
    • 470
    • -1.88%
    • 이오스
    • 653
    • +0.46%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7.52%
    • 체인링크
    • 14,110
    • -3.62%
    • 샌드박스
    • 349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