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홈페이지)
악동뮤지션은 ‘라면인건가’라는 새로운 자작곡을 들고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센스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앤드류최를 상대로 승리할 듯한 예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앤드류최는 지드래곤의 ‘그xx’를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소화했고 역시 호평을 이끌어 냈다.
결국 심사위원의 반응 또한 엇갈렸다. 양현석은 앤드류최의 고음 부분을 칭찬하며 앤드류최에게 한 표를 던졌고 박진영은 “소리를 좀 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앤드류최의 고음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으로 심사평을 내 놓은 보아가 앤드류최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승자는 앤드류최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