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요즘 애들은 모르는 필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90년대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판매하던 필통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오늘날에는 찾아보기 힘든 종류의 것들이다.
손가락을 이용한 축구 게임과 더불어 야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체험하게 하는 기능도 있고 연필깎이도 부착돼 있다. 또 지우개나 연필 수납공간 등이 분리돼 있는 형태의 필통도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요즘 애들은 모르는 필통 정말 공감", "요즘 애들은 절대 모르겠지. 샤프 아니면 볼펜 쓰니까", "요즘 애들은 모르는 필통 하나 씩 다 모았었는데", "추억에 젖는구나", "요즘 애들은 모르는 필통 오랜만에 보니까 느낌이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