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대학 새내기 위한 스타일링… "이렇게 입으면 훈남, 훈녀 소리 들을걸..."

입력 2013-02-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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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월이 코앞이다. 신입생들로 대학가가 분주하다. 대학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입생들은 캠퍼스를 누비며 한껏 멋을 내고 싶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신입생들에게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입던 교복을 벗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어설프게 멋을 낸 스타일은 오히려 촌스럽기만 하다.

과하지 않으면서 개성 있는 캠퍼스 훈남, 훈녀로 등극시켜줄 스타일링 비법은 뭘까. 고민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선배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캠퍼스 훈남이 되려면=갓 성인이 된 남자 새내기들에겐 은근한 남자의 향기와 소년의 생기가 동시에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깔끔하면서 댄디한 느낌을 풍기는 자켓은 필수 아이템이다. 신입생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려면 컬러감이 더해진 팬츠와 재킷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함께 연출하자. 화사함을 더해 패셔너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셔츠도 새내기 스타일링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특히 데님 셔츠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이때 네이비톤의 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은근한 남성미를 살린 패션이 완성된다.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룩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니트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더해진 니트는 새내기 패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가일 패턴, 꼬임 디테일이 더해진 니트는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스트라이프, 비비드한 컬러의 니트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데님, 셔츠, 패딩 등 다양한 아이템에 무난하게 매치 가능해 스타일링은 물론 실용성까지 살릴 수 있다.

◇상큼 발랄 하고 순수한 여대생의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첫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여대생이라면 타이트한 것보다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낼 수 있는 A라인이나 플레어로 퍼지는 스타일이 단아하고 사랑스럽다. 깨끗한 화이트 브이넥 셔츠와 플레어스커트에 스트라이트 재킷을 매치하자. 너풀거리는 플레어스커트는 귀여움과 발랄한 느낌을 준다.

개성 넘치는 새내기 패션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컬러풀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컬러감 있는 팬츠와 패턴이 더해진 상의를 매치하자. 이때 비비드한 컬러의 패턴 무늬 티셔츠를 선택하면 세련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여기에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레더 백과 블랙 에나멜 로퍼를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와 소녀 느낌을 동시에 보여주자.

레이스룩을 즐겨보고 싶다면 시스루룩 트렌드가 반영된 레이스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컬러만큼은 새내기의 순순한 느낌을 머금은 화이트나 파스텔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자. 이는 청순함과 여성미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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