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겨울 한파 속 공기청정기 판매량 급증

입력 2013-02-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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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판매량 전년 대비 20% 증가

코웨이는 지난 1월 케어스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겨울철 실내활동 비중은 높지만 올 겨울 추운 날씨 때문에 주기적 환기가 어렵고, 최근에는 대기 속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환기보다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 1월 케어스 자연가습공기청정기 라인의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 가량 급증했다. 이는 추워진 날씨에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실내공기가 건조해짐에 따라 적절한 실내 습도까지 관리해주는 가습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제품인 자연가습공기청정기(APM-0812DH)는 은행잎과 붉나무 추출물 등 천연성분이 함유된 특수 기능성 필터인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를 적용해 실내공기 중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각종 유해바이러스균을 99.9% 이상 제거한다. 또 천연살균물질인 ‘테르펜’을 실내공기로 발산시켜 공기 속 각종 유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준다.

젖은 빨래나 수건을 널었을 때처럼 자연스럽게 수분을 기화시키는 자연기화방식을 도입해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미세한 수분 입자를 실내에 전달, 건강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박선정 코웨이 상품기획팀장은 “자연가습공기청정기는 겨울철 건강한 실내공기와 적절한 습도 관리로 시장 반응이 좋고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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