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위메이드)는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가 역대 최단기간인 12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윈드러너’는 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 링크투모로우(주)가 개발한 게임으로, 손가락 하나만으로 캐릭터를 움직이며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윈드러너’는 지난달 29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의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출시 이후 2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전체 무료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매출 역시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 순위 최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한 웰메이드 게임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1000만 이용자가 달린 거리를 모두 더하면, 지구를 1386바퀴 돈 수준인 약 5560만9818Km에 이른다”며 현재의 뜨거운 인기를 오래도록 이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행함으로써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