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5S와 저가 아이폰이 오는 6월 출시될 전망이라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제프리스의 피터 미섹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피터 미섹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새 아이폰 모델의 6월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차이나모바일과 NTT도코모 등 그동안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았던 이동통신업체들도 6월이나 7월쯤 아이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애플은 아이폰 화면 크기를 종전(아이폰5)의 4인치에서 4.8인치로 확대하려 하고 있으나 수율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폰6는 내년 6월 전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의 갤럭시S4에 대해서 미섹 애널리스트는 3월이나 4월을 출시 시기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