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5일부터 16일 사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김중수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개선,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조달, 에너지·원자재 시장 안정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G20 장관·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