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배우 젬마 아터튼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영국 한 연예매체는 11일(현지시각) "젬마 아터튼이 패션 매니저로 활동하던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카텔리와 2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젬마 아터튼 측근의 말을 인용해 “아터튼은 카텔리가 유일한 인연이라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 사이엔 문제가 있었다”며 “한 달 전부터 이미 끝이 보였고 둘은 합의 하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젬마 아터튼은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에서 여주인공 그레텔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