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채 자기소개 매력발산 "에딘 제코 만나러 가는 게 꿈"

입력 2013-02-12 15:48 수정 2013-02-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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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타애정촌' 화면 캡쳐)

배우 송은채가 시원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은채는 11일 방송된 SBS 설특집 '짝-스타애정촌'에 여자 3호로 출연했다.

송은채는 자기소개에서 "축구를 정말 좋아해서 술 마시다가도 맨시티 경기가 있으면 집에 들어가서 경기를 꼭 챙겨봅니다"라며 자신의 취미를 밝혔다.

또한 "돈을 모아서 에딘 제코 선수를 만나러 가는 게 꿈이다"라고 말해 남성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켠이 송은채에게 에딘 제코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송은채는 "중거리 슛을 넣는 장면을 봤는데 허벅지가 너무 멋있어서 팬이 되었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데니안은 송은채 자기소개를 들은 후 자신도 영국에 가서 직접 축구 경기를 보는 게 꿈인데 공통점이 있어 더 관심이 간다고 밝혔다.

송은채 자기소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격 정말 솔직하고 시원해 보인다" "송은채처럼 털털해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상처 잘 받는다" "축구 좋아하는 남자들과 말 잘 통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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