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北 인공지진 소식에 하락 반전···방산주↑

입력 2013-02-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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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 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반전한 이후 횡보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2포인트(-0.20%) 내린 503.9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북한의 인공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6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도 제조업, 건설업, 전기전자, 기계, 화학,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북한핵실험 소식에 방산주들은 치솟고 있다. 빅텍, 스페코, 휴니드 등 방산주들은 7~11%대로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내림세 우위다. 파라다이스가 3%대로 내리고 있고 CJ E&M이 2%대로 빠지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씨젠 등은 1%대로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58분경 함경북도 길주군에서는 진도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 2009년 5월 북한의 핵실험 당시에도 인공지진이 감지됐던 장소와 일치하며 당시 진도 4.5와 유사해 핵실험이 시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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