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민호가 박지성과의 황홀한 만남을 가졌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샤이니 멤버들이 새 음반 작업 중 깜짝 휴가를 받고 떠난 여행지에서 일어난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샤이니 멤버들은 각자 여행지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휴가를 보냈다. 타국에서 잃어버린 짐을 찾아 헤매고, 지하철에서 길을 잃는 등 각종 해프닝을 겪었다.
축구팬인 샤이니 민호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기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민호가 관람한 경기는 바로 박지성이 속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선덜랜드 AFC의 대결.
박지성의 열혈팬임을 자청한 민호. 머나먼 영국 땅에서 본인은 물론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박지성과의 만남이 이뤄지자 민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