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광장 다양·편의성 개선했다

입력 2013-0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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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년간 고도화 작업 착수·사이트 개편

서울시 부동산 정보포털시스템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새롭게 개편됐다.

서울시는 시민 주거생활과 밀접한 서울 부동산 정보를 보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 3월 고도화 작업에 착수, 사이트를 개편해 지난 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추가 제공되는 서비스는 △주택유형별 실거래가격지수 공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실거래가 정보 추가 공개 △실거래가 기반의 ‘내게맞는 아파트 찾기’ △아파트분양정보 △실거래가·전월세가 검색자료 내려받기 △웹기반의 ‘나홀로 계약서 작성하기’ △지적도·수치지도·항공사진 한 화면으로 보기 등이다.

‘주택유형별 실거래가격지수 제공’은 기존 아파트에 한정됐던 실거래가격지수 공개범위를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주택까지 추가로 확대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실거래가격지수란 매매계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한 실제 거래 가격 자료를 통계기법을 활용, 가격수준 및 변동률로 보여주는 객관적인 수치자료다.

실거래가격지수 관련 정보는 주택유형별로 서울시전체는 월별, 5대 생활권(도심권·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은 분기별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실거래가 정보 추가 공개’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1인~2인 가족이나 학원가주변 학원생, 대학생의 관심이 높고 오피스텔도 주거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실거래가 정보를 추가 공개하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실거래가 정보는 거래가격, 계약일, 계약면적, 건물(층)과 위치정보이며 매매 및 전월세가를 구분해 가격정보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 아파트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또는 전세는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궁금하면 ‘실거래가 기반의 내게맞는 아파트가격’을 찾아보면 된다.

또 행정구역별로 실거래가격과 아파트 전용면적별로 검색,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한 실거래가격과 면적별 검색, 가고 싶은 위치를 지도상에서 정해놓고 그 주변을 500m에서 2㎞범위까지 지도에 표시해 검색하면 조건에 맞는 아파트 단지 내역이 펼쳐진다.

‘웹기반의 나홀로 계약서 작성하기’를 이용하면 부동산을 거래하는데 드는 중개수수료나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제반비용을 예측할 수 있다.

또 ‘아파트분양정보’는 KB국민은행에서 아파트 청약하는 분양정보를 연계해 실시간 아파트 분양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적도를 추가 공개해 지적도기반의 수치지형, 항공위성사진, 민간포털지도와 함께 부동산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검색서비스도 고도화했다.

한편 시는 분산돼 있는 부동산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2010년 9월 1일부터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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