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피아트 브랜드 론칭에 이어 ‘플래그쉽 스토어’역할의 강남 전시장을 열었다.
피아트는 5일 브랜드 출범식을 갖고 대표 아이콘인 피아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중형 CUV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공식딜러인 렉스 모터스가 운영할 강남 전시장은 ‘원조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피아트의 심플하면서도 아이코닉한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회사측은 이탈리아 감성의 트렌디한 공간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녹아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아트 강남 전시장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 전시장(02-516-4321)이나 크라이슬러 고객지원센터 (080-365-24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강남 전시장과 함께 전국 8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통해 6일부터 본격적으로 피아트 브랜드 전 차종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피아트 친퀘첸토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구입한 차는 친퀘첸토가 아닌 쉐보레 경차 스파크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