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2월 유망상품, 비과세·ETF ‘주목’"

입력 2013-02-06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은 6일 개정된 세법개정 시행령 발효와 주식시장 추세상승을 대비해 2013년 2월 유망상품 투자전략를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 2월 세법개정 시행령이 발효될 예정으로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G2(미국, 중국)의 경기회복 및 글로벌 자금동향 등이 위험자산 선호로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에서는 현 금융 환경을 바탕으로 4가지 측면에서 2월 유망상품 투자 전략을 밝혔다.

첫째는 비과세 상품 투자다.

연봉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나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는 3월 출시 예정인 비과세 재형저축에 주목해 볼 만하다.

투자상품으로는 한화투자증권의‘브라질국채 신탁’과 ‘물가연동국채’가 있다. ‘브라질국채 신탁’은 이자소득과 환차익이 비과세되는 상품으로 브라질 경제는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 개최 등으로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높은 쿠폰수익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이 기대된다.

또한 ‘물가연동국채’는 물가상승에 연동된 원금증가분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과 2012년까지 발행된 채권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추구형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둘째는 절세형 ETF의 활용이다.

해외 ETF는 소득세법상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분류과세 상품으로 종합과세에서 제외돼 세금전략에 활용가능하다. 국내주식형과 레버리지 ETF 경우 국내 주식 및 파생상품 매매수익에 대해 비과세 됨으로써 증시 상승시 절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절세형ETF를 위해서 한화투자증권은 홍콩 ETF를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정추구형 고객에게 시장상황에 따라 레버리지ETF의 편입비중을 최고 15%까지 편입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레버리지 ETF 랩’을 추천했다.

이밖에 국내 증시는 신정부 정책수혜 및 종목장세가 예상되며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해외는 최근 경기 회복세가 뚜렷한 중국과 미국 등의 투자 유망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투자상품으로는 ‘삼성중소형 Focus증권(주식)’,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증권H-1(주식)’, ‘한화미국중소형주증권(주식)’을 추천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2월 절세상품 가입고객에게 사은품을 전달하는 ‘절세타임’ 고객이벤트를 시행 할 계획이며 지역별 절세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4,000
    • -0.64%
    • 이더리움
    • 3,240,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48%
    • 리플
    • 719
    • -0.69%
    • 솔라나
    • 192,200
    • -1.03%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130
    • +0.67%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