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월화드라마 ‘야왕’ 출연자 김성령이 드라마의 핵심이 되는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5일 오전 SBS ‘좋은아침’에서 공개된 ‘야왕’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일찍 복성이 나와서 도훈(정윤호)이 내 아들이라는 사실을 시청자도 알고 있다. 도훈이는 내 동생이자 아들이 맞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야왕’이 아직 스토리 전개를 통해 드러내지 않은 중요한 핵심 사항으로 향후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그런가하면 김성령은 이 방송에서 ‘야왕’을 위해 승마를 배운 사실을 전했다. 그는 “권상우와 처음 만나는 장면 때문에 승마를 배웠다”며 “말과의 촬영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야왕’ 시청률은 12.7%(AGB닐슨코리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