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홍석천이 커밍아웃 한 이유를 밝혔다.
홍석천은 4일 방송된 SBS 토크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가 커밍아웃한 이유를 묻자 "사람들에게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라도 내 모습으로 살고 싶었고 정말 행복하고 싶었다. 2000년 30살이었을 때 커밍아웃을 했다. 당시 지구가 멸망한다고 난리였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게이클럽에 갔다가 동성애자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은 사연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