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정소민 열애설 "인사만 한 사이"

입력 2013-02-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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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석 미투데이)
배우 이종석 측이 정소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4일 다수의 언론매체는 배우 이종석와 정소민이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왔다며 열애설을 잇따라 보도했다.

이에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두 사람은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한 연예전문매체를 통해 이종석 측은 "이종석이 일본에 간 것은 맞지만 정소민과는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만 나분 것 뿐"이라면서 "원래 이종석은 '학교 2013' 촬영이 끝나면 일본 여행을 가겠다고 미리 계획을 세워뒀었다"다고 해명했다.

정소민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한 친구와 개인 일정으로 도쿄에 간 건 맞다. 그러나 이종석과 기내 안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 뿐"이라며 "두 사람은 예전에 광고를 한 번 같이 찍긴 했지만, 그리 친하진 않다. 왜 열애설이 났는지 모르겠다. 정소민도 일본에서 소식을 들었는데 속상해하더라"며 열애설에 대한 당사자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이종석은 최근 종영한 KBS 2TV 학교 2013에 출연하며 2013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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