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근처서 찍은 강변북로 현황.
▲방화대교 인근에서 찍은 강변북로 현황
▲성산대교 인근에서 찍은 올림픽대로 현황.
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1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4일 아침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오전 6시 현재 일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강변북로는 제설작업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른 시간임에도 평소보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 서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가양대교를 건너자 올림픽대로는 제설작업이 완전히 이뤄져 통행 흐름이 원활한 모습이다.
일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나 대부분의 차량이 올림픽대로로 몰릴 경우 양쪽 모두 정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