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코미디 빅리그’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의 대진표 선정에서 조커를 뽑은 유상무는 팀 개불을 경쟁 상대로 지목했다. 이후 “다음 주에는 옹달이 아닌 옹달샘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유상무, 장동민, 유세윤으로 이뤄진 '옹달샘'은 절묘한 분장개그는 물론 알파벳을 활용한 퇴마사들의 ABC개그 등 참신한 아이템으로 '코미디 빅리그' 시즌 1~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3에서는 유세윤이 하차하면서 유상무, 장동민 두 사람이 '옹달'로 무대를 꾸며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유세윤이 돌아온다고?”, “코빅 본방사수 해야겠다”, “옹달샘의 개그,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