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3R 독주 “우승 성큼”

입력 2013-02-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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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튜디오PGA)
필 미켈슨(미국ㆍ사진)이 독주체제를 갖췄다.

미켈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로 7타를 줄였다.

이로써 미켈슨은 중간합계 24언더파 189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6타차로 큰 이변이 없는 한 미켈슨의 시즌 첫 우승이 예상된다.

미켈슨의 플에이는 시종일관 안정적이었다. ‘무빙데이’로 불리는 3라운드에서도 흔림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은 그는 5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독주체제를 예고했다. 그의 진가는 후반 홀에 발휘했다. 13번홀(파5) 버디에 이어 15번홀(파5)부터 18번홀(파4)까지 4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미켈슨다운 진가를 발휘했다.

한편 이 대회 4라운드 경기는 4일(한국시간) 오전 SBS골프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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