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월 31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8.8%(AGB닐슨코리아)로 상승세를 보이며 8.9%의 KBS2 ‘해피투게더’를 0.1% 포인트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MBC 아나운서 백지연이 출연해 신비주의에 가린 이미지를 벗고 대학시절부터 MBC 입사 후 9시 뉴스 앵커로 활약할 당시와 MBC 퇴사까지 모든 것을 속속들이 밝혔다. 또 대학시절 '연대 브룩쉴즈'라고 불릴 정도로 미모로 유명했던 일화와 엄마 닮아 예쁜 언니들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다"고 일축하는가 하면 두 번의 이혼에 대해 "사랑에는 F학점"이라고 솔직히 고백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자기야’가 7.9% 성적을 내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각축전이 시작된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