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02/20130201064347_263525_500_472.jpg)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실력 쌓기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 신입사원들과 ‘CEO와의 대화’에서 “실력을 쌓다 보면 회사나 가족이 아닌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그룹 신입사원 46명 등이 참여했다.
사원들은 △삼양그룹의 비전과 전략 △회장님께서 생각하는 바람직한 사원상 △사내 금연 캠페인 등을 주제로 김 회장과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지난 2004년 회장 취임 이후부터 공채 최종면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신입사원은 모두 김 회장이 직접 선발한 셈이다. 김 회장은 젊은 인재들과 직접 대면하는 스킨십 경영을 확대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