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리더 성규가 노래로 성공할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성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수가 되기 위해 홀로 상경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이날 성규는 연습생 시절의 빡빡한 스케줄을 밝히며 "노래로 성공할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다"고 당당히 말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성규는 낯선 서울 환경에 적응을 못해 늘 무시당하는 기분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성규를 비롯해 이윤석 양상국 김태원 등이 출연해 '약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은 3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