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방문요양 서비스 최대 6시간 축소

입력 2013-01-31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지부, 요양보호사 수가 5% 인상하고 이용자 한도는 그대로

오는 3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용시간이 최대 6시간까지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3월부터 인상된 요양서비스 수가를 적용함에 따라 수혜자별로 이용시간이 2~6시간 줄어든다고 31일 밝혔다.

복지부는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수가를 약 5% 인상했다. 그러나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87만8000원)는 조정되지 않아 수가가 오른만큼 서비스 혜택은 줄어든다.

이에 재가 방문요양서비스는 월 이용시간이 82시간까지 줄어들면서 노인복지가 되려 축소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 이용자 대부분은 월 80시간 미만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간이 부족할 경우 주·야간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830,000
    • +1.24%
    • 이더리움
    • 3,104,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08,700
    • +1.09%
    • 리플
    • 720
    • +2.27%
    • 솔라나
    • 173,500
    • +1.46%
    • 에이다
    • 441
    • +3.28%
    • 이오스
    • 634
    • +2.42%
    • 트론
    • 207
    • +2.48%
    • 스텔라루멘
    • 12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0.25%
    • 체인링크
    • 13,660
    • +5.32%
    • 샌드박스
    • 3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