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객 입맛 맞춰라”전용폰 2종 출시

입력 2013-01-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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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팝’‘와이즈2 2G’으로 청소년·중장년층 동시 공략

SK텔레콤이 세대를 초월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LTE 스마트폰 ‘갤럭시 팝’과 2G 일반폰 ‘와이즈2 2G’를 자사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팝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팝은 1.4 GHz 쿼드코어 AP와 2GB의 메모리(RAM)을 적용해 갤럭시S3와 동일한 성능을 자랑한다.

‘팝업 플레이’ 등 갤럭시S 3와 갤럭시 노트2의 최신 기능도 함께 탑재했다.

특히, 갤럭시 팝은 크리스탈 화이트, 스틸 그레이, 페스티벌 오렌지 등 세 종류 색상이 순차 출시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갤럭시 팝의 출고가는 79만7500원이다.

이와 함께 중·장년층을 공략하기 위해 2G 일반폰인‘와이즈2 2G(SHC-Z160S)’도 출시했다.

기존 3G 폴더폰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기존 와이즈2를 2G로 리뉴얼 했다.

이 모델은 지난 2011년 4월 LG 와인폰4 출시 이후 2G폰으로는 약 21개월 만에 출시되는 것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482만명에 이르는 2G폰 이용자의 편익을 고려해 삼성전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2G 일반폰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와이즈2 2G폰의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실장은 “휴대폰 선택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최고의 고객 가치를 지향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원하는 최적화된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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