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모바일 유해물 차단 서비스 기대” -현대증권

입력 2013-01-28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8일 플랜티넷에 대해 올해 모바일 유해물 차단 서비스로 본격적인 궤도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KT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용 유해물 차단서비스는 소프트웨어로 음란물을 차단하는 방식이 아닌 통신사의 백-본망에 설치되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차단 방식 솔루션”이라며 “사용자는 월 2000원의 사용료로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실시간으로 감시·제어·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이어 “KT뿐 아니라 LG U+에서의 런칭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초 중국의 차이나 유니콤과의 MOU체결로 가입자 수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회사의 매장음악 서비스를 언급하며 “매장음악 서비스는 전국 체인 가맹점들이 음악 및 영상을 재생하는데 사용되는 솔루션”이라며 “약 100여개의 유명 체인점을 고객사로 확보, 현재 전국 20만여 매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 연구원은 “저작권 및 마케팅 인식의 강화로 전문적이고 합법적인 매장음악 서비스가 필수화되고 있으며 고도의 네트워크 노하우에 따른 높은 진입장벽이 형성돼 있어 플랜티넷의 캐시카우(CashCow)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62,000
    • -2.02%
    • 이더리움
    • 4,210,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1.16%
    • 리플
    • 604
    • -1.47%
    • 솔라나
    • 194,000
    • -1.07%
    • 에이다
    • 515
    • +0.78%
    • 이오스
    • 718
    • -0.42%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2%
    • 체인링크
    • 18,230
    • +1.33%
    • 샌드박스
    • 415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