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4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8개 종목에 나서는 선수 236명이 집결해 결의를 다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나경원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선수대표 김난형(쇼트트랙)과 코치대표 김윤경 쇼트트랙 감독은 "개최국 선수단으로서 정정당당히 경기하겠다"고 선언한다.
아울러 나경원 위원장은 김용직 한국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건넬 예정이다.
선수들은 출정식이 끝나면 일단 귀가했다가 29일 서울역에 재집결해 강원 평창과 강릉으로 떠나 대회를 준비한다.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