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가스公, “미수금 유동화 무산 우려 과도” 평가에 반등

입력 2013-01-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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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미수금 유동화 무산 우려는 과도하다는 평가에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대비 0.28%(200원) 오른 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수금 유동화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알려지면서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전날 6.84% 급락했다”면서도 “결국 향후 3~4년 안에 미수금 전량 회수가 가능할 전망이고, 미수금 유동화는 미수금을 한번에 줄이느냐 시간을 두고 줄이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주가는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정상화 과정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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