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오렌지주스↑

입력 2013-01-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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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코아 설탕 커피 가격은 하락한 반면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은 상승했다.

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5시31분 현재 전일보다 2.71% 떨어진 t당 2223.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지난해 9월6일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18% 하락했다.

코코아 생산국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콩 인도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8.7% 증가해 89만6000t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82만4000t이었다.

조 맬라니 뉴에지그룹 수석 책임자는 “코코아 가격이 하락세다”면서 “최근 코코아 인도를 감안하면 코트디부아르에 코코아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공급 부족의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탕과 커피 가격도 하락했다.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9% 내린 파운드당 18.17센트에, 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4.70% 급락한 파운드당 148.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은 상승했다.

2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0.79% 오른 t당 115.45달러를,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80% 뛴 파운드당 79.9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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