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과 화장품이 만났다

입력 2013-01-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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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길리안·LG생활건강 VDL 콜라보레이션

초콜릿과 화장품이 만났다.

롯데제과의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은 LG생활건강의 색조 전문 브랜드 VDL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길리안과 VDL이 협업을 하게 된 것은 유럽의 감성을 갖고 있는 두 브랜드 소비층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최근 길리안은 한국시장에 재론칭 하면서 유럽의 클래식한 감성을 선호하는 소비층에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길리안 초콜릿의 상징인 해마와 조개 모양, 고유의 마블링, 컬러 등 VDL 제품의 포장과 형태에 적용했다. 이들 제품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한정판이다.

아이섀도우, 블러셔의 경우 길리안의 대표 형태인 해마와 조개 모양에 제품을 새겨 넣고, 립스틱은 길리안 초콜릿 특징인 마블링을 그대로 표현했다. 네일컬러도 기존 컬러 외에 초콜릿 컬로도 추가하고 캡에 길리안 로고를 디자인 하는 등 길리안 스타일을 제품에 녹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길리안은 앞으로도 다른 업종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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