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빈, 분데스리가 데뷔…바이에른 뮌헨전서 교체 출전

입력 2013-01-20 0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그로이터 퓌르트로 임대된 박정빈(19)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박정빈은 19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 후반 44분 교체 출전했다.

앞서 독일 볼프스부르크 2군에서 활약을 하던 박정빈은 이달 초 그로이터 퓌르트로 임대됐다.

팀에 합류한 뒤 2번의 평가전에서 모두 출전해 미케 뷔스켄트 감독의 신임을 받은 박정빈은 이날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44분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까지 약 2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짧은 경기시간으로 인해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유망주라는 점에서 후반기 첫 경기부터 교체출전하며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정빈이 분데스리가 데뷔 무대를 가지며 한국인 분데스리거는 5명으로 늘어났다. 함부르크의 손흥민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지동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차두리 등이 활약 중인 독일 분데스리가에 한국인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에이리언' 배우, 4년 전 사망했는데"…죽은 이들이 되살아났다 [이슈크래커]
  • 비혼이 대세라서?…결혼 망설이는 이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경기도 이사한 청년에 25만원 드려요"…'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십분청년백서]
  •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추가 가산…경증환자 본인부담 인상 [종합]
  • 광주 치과병원 폭발사고…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에 방화 의심
  • 法 “최태원-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원 지급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01,000
    • +2.28%
    • 이더리움
    • 3,568,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74,700
    • +3.11%
    • 리플
    • 817
    • -0.12%
    • 솔라나
    • 194,700
    • +0.41%
    • 에이다
    • 501
    • +4.38%
    • 이오스
    • 715
    • +4.23%
    • 트론
    • 211
    • -6.22%
    • 스텔라루멘
    • 134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2.83%
    • 체인링크
    • 15,310
    • +8.35%
    • 샌드박스
    • 373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