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분기 실적 호조 전망…목표가 상향 '매수'-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3-01-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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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7일 모두투어에 대해 예약률 호조와 원화 강세 현상 등으로 1분기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34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희정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 현상과 저가항공사의 공급 증가 등으로 올해 여행시장도 호조 전망이다”라며 “현재 예약상황을 볼 때 1분기 패키지 송객수 성장률은 12% 내외로 예상되어 올해 1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9%오른 330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올해 흑자 전환해 호전됐다”며 “태국 홍수에 따른 동남아 지역 송객수 기저효과와 남태평양, 유럽등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지역의 비중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다.

이어 그는 “모두투어는 국내 업체 중 인바운드 1위로 지난 해 기준 전체 인바운드 시장의 2.1%를 차지했다”면서 “최근 중국과 일본 여행객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적자를 기록하는 일본인바운드 여행사업부문 외형이 축소돼 실적에 주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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