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혼혈 논란 해명...또다른 논란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13-0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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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혁 해랑 신현준(사진=트위터 및 미투데이)

가수 소향을 둘러싸고 혼혈 논란이 일면서 같은 상황에 놓인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소향은 16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혼혈이 전혀 아니고 전라도 광주 출신”이라고 털어놨다.

혼혈 논란 의혹을 받은 연예인은 소향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가수 이종현도 자신의 부모님께 출생의 비밀을 물어보는 어처구니 없는 사연을 SBS 강심장에서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혼혈 질문을 했더니 부모님이 100% 국산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트랜스픽션의 보컬 해랑도 이국적인 외모로 데뷔 초부터 혼혈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를 해명하기 위해 KBS2 ‘탑밴드2’에서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해랑은 본명이 최희준이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이 확실하고 혼혈도 외국인도 아니다. 외국인인 줄 알고 말을 안 걸거나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가수 노라조 멤버 이혁, 가수 에반, 배우 신현준 등이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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