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4~16일까지 사흘간 공주시 도령서당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서당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한화의 충청지역 연합봉사단은 인근의 외국인 복지관과 함께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의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큰절과 읍절, 식사 예절법 등 우리나라 전통 예절을 교육하고 있다. 또 제기 만들어 차기, 한자 공부, 기체조, 손수건 물들이기, 인절미 만들어먹기 등을 통해 선조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해 12월 임직원의 60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햇살사서함 60’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고,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의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 을 꾸준히 진행해 오는 등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