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임직원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13-01-14 12: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홈쇼핑이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자녀들의 자사 방송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우리집에 놀러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돼야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강현구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매주 목·금 두 차례씩 운영되는 ‘우리집에 놀러와’ 프로그램은 생방송 스튜디오 체험, 의상실·분장실 체험, 최첨단 멀티미디어 홍보관 ‘미디어갤러리’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가상현실을 연출할 수 있는 버츄얼 스튜디오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해 재미를 더했다.

김종환 롯데홈쇼핑 정보전략팀 매니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에게 스튜디오를 구경시켜 주며 내가 일하는 공간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것은 물론 애사심도 높아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가족을 웃게 해주는 환경이 조성돼야 일할 맛 나는 직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행해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8,000
    • +2.05%
    • 이더리움
    • 3,269,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27%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193,800
    • +4.42%
    • 에이다
    • 477
    • +1.71%
    • 이오스
    • 645
    • +2.06%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09%
    • 체인링크
    • 15,010
    • +3.95%
    • 샌드박스
    • 34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