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온라인 휴대폰 구입시 현금지원 약속 주의하세요”

입력 2013-01-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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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휴대폰 구입시 현금지원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안내를 주의하라고 14일 밝혔다.

방통위는 “최근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이동통신 서비스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을 하면 페이백(일정기간 이후 휴대폰 판매비 일부를 되돌려주는 방식)을 하겠다는 말을 믿고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같은 피해민원 건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매월 100여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휴대폰 거래 시 페이백에 의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3사가 각사의 대리점에 대한 교육과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 시 과도하게 휴대폰 가격이 저렴하거나 은어 등을 통해 페이백 혜택을 제시할 경우 약속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계약 체결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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