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의 눈빛 8종 세트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2013 SBS 드라마 특별 시사회-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에서는 SBS 새 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예고 영상 속에서 조인성은 다양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주목받았다. 촉촉한 눈으로 애잔하게 미소 짓거나 옴므파탈을 연상시키는 거칠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조인성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조인성은 또 피투성이가 된 모습 속 슬픈 눈빛은 모성본능을 자극했고 피도 눈물도 없는 듯 냉철한 표정도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송혜교와 함께 솜사탕을 먹으며 선보인 애틋한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정통 멜로드라마다. 내달 1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