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나라’는 노르웨이

입력 2013-01-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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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보도… 덴마크ㆍ스웨덴ㆍ호주ㆍ뉴질랜드 순

지구촌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노르웨이가 선정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의 레가툼연구소가 전세계 142국을 상대로 교육 정부 경제 등 8가지 카테고리를 조사한 결과, 노르웨이는 생활 수준 만족도가 95%에 달했다.

노르웨이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5만7000달러이며 자국 국민에 대한 신뢰도는 74%였다.

덴마크는 노르웨이에 이어 4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스웨덴은 3위로 지난해의 7위에서 네 계단 뛰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호주가 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5위에는 뉴질랜드, 6위에는 캐나다가 선정됐다.

핀란드 네덜란드 스위스가 7~9위에 올랐다. 스위스는 경제와 국가경영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0위는 아일랜드가 꼽혔다. 룩셈부르크는 11위에 올랐다.

미국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위에 선정됐지만 올해에는 12위로 세 계단 밀렸다.

그 밖에 영국 독일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이 20위 안에 들었다.

한편 불행한 국가로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콩고·아프가니스탄·차드·하이티 등 아프리카와 중동국가들이 불행한 국가에 선정됐다.

부룬디·토고·짐바브웨·예멘·에티오피아가 6~10위를 기록했다.

파키스탄·이라크·라이베리아·앙골라·시에라리온·기니·코트디부아르·수단·모잠비크·나이지리아 등이 2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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