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또 총기사건…LA서 1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13-01-14 0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에서 총기규제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또 총기사건이 발생했다.

로스앤젤레스(LA)의 할리우드 엠파이어 나이트클럽 앞 도로에서 12일(현지시간) 신원을 알 수 없는 흑인 남성 1명이 총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숨진 남성은 19세였고 다른 20대 남자 1명도 총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20대 여성 1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은 나이트클럽 안에서 벌어진 패싸움이 커지면서 총기발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목격자들은 패싸움 도중 한 남성이 권총을 꺼내 2명을 차례로 쏘고 도주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주변 지역을 봉쇄하고 범인 검거에 나섰으나 체포하지는 못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779,000
    • +2.9%
    • 이더리움
    • 4,896,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64%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7,900
    • +5.37%
    • 에이다
    • 559
    • +2.76%
    • 이오스
    • 816
    • +1.24%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61%
    • 체인링크
    • 20,180
    • +5.05%
    • 샌드박스
    • 469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