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페이스북)
배우 임호의 득남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호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의 단비. 고대하던 저의 아이가 3.95Kg을 기록하며 태어났습니다"란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호는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아들은 지난 4일 저녁 9시께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의 아들 탄생" "딸 바보 이어 아들 바보 예약" "아기가 우량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호는 "신년과 함께 복덩이를 선물 받은 느낌이다. 곁에서 출산을 지켜보니 매우 신비스럽고 내내 감사한 생각에 마음이 울컥했다. 식구가 늘어난 만큼 올해엔 더 부지런히 활동해야겠다는 의욕이 앞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올 한해 다들 행복하시길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